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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일반 제품 & 식품

삼립(samlip) - 정통 밤만쥬 Review

오늘 리뷰할 제품은 사무실에서 쟁여두고 먹기 좋은 간식. 밤만쥬입니다.

최근 초콜릿이 들어있는 제품들 (빈츠, 초코파이 등)을 매일 먹다보니 초코도 이제 물리기 시작...

커피와 어울릴 만한 간식을 찾던 중 밤만쥬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평소 좋아하기도 하지만 비싼 줄만 알았던 밤만쥬가 50개입에 5천원 정도밖에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사이즈가 두 종류인데, 검색을 조금 해보니 전체적으로 유통기한이 적게 남은 제품들이어서, 큰 사이즈 (왕만쥬)는 유통기한 내에 다 못 먹을 것 같아 작은 사이즈의 정통 밤만쥬로 구매했습니다.

사이즈 비교를 위해 이렇게 볼펜과 함께 두었구요.

유통기한이 보이네요. 8월 6일 쿠팡에서 주문해서 7일에 배송받았으니, 배송완료일 기준 17일 정도 남았어요. 구매평이나 내용을 보고 미리 알고 있던 부분이어서 크게 불만은 없었습니다. (하루 3개씩 먹으면 유통기한 내에 다 먹을 수 있는데, 사실 사무실에 놓고 먹는 거라 금방금방 없어졌습니다. 3일 지난 현재 벌써 절반가량이 없는 걸 보니, 유통기한 내에는 충분히 다 먹을 것 같아요.)

하지만, 가정집에서 구매를 하시는 거라면, 유통기한을 정확히 인지하고 구매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보관이 쉽지 않으니까요.

뒷면에는 이렇게 제품정보와 영양정보가 적혀있습니다.

지방이나 나트륨을 위주로 보는데, 제 기준에서는 충분히 괜찮은 간식인 것 같습니다. (탄수화물은 운동해서 빼면 되니까요.)

초코파이 하나에 171칼로리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에 반도 안되는 열량 (지방함량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제품을 뜯으면 이런식으로. 확실히 제조일 기준 조금 지난 제품을 싸게 팔다보니, 이런식으로 코팅은 포장용기에 붙어버렸어요. (이쁘지는 않은...? 집에서 손님 접대용으로 쓰기는 글렀다...)

반으로 똑 나누면 이런식으로 앙금이 들어있습니다.

표면 코팅이 포장용기에 붙어버린 것을 제외하고는 신선도나 맛에서 아무런 문제도 없었습니다.

이정도면 오피스 특화 간식...

초콜릿은 이에 많이 끼기도 하고 근래에 비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는데, 그런 분들이 드시기에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

1. 귀한 손님 드리기에는 조금 그렇다.

2. 가성비가 굉장히 좋고, 간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호

3. 브랜드 제품 (SPC 삼립)이다보니 대부분 먹어보셨을 그 맛에 유통기한만 알고 사면 될 것 같아요.

4. 가정집보다는 오피스 (사무실) 간식으로 추천 (가정집은 유통기한 내에 50개를 소화하기 힘들 수도..)

이상으로 삼립 정통밤만쥬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올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