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제품은 쿠팡에서 판매하는 이탈리아 비스켓 브랜드 미주라의 멀티그레인 곡물 비스켓입니다.
미주라는 토스트나 크래커, 비스켓과 같은 곡물류 제품을 싼 가격에 판매하는 브랜드입니다.
오늘 산 제품은 그 중에서 곡물 토스트 제품으로 320g 2개에 6,500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하나의 크기는 이정도 이구요. 포장은 2중 비닐포장으로 되어있습니다.
토스트 제품이라 개인적으로는 종이 포장을 하는 것이 제품 보호에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조금 있기는 하네요.
아무리 완충제를 넣는다고 해도 배달 과정에서 살짝만 부셔져도 부스러기가 많이 나오니까요 ㅠㅜ
외부 포장지를 뜯으면 그래도 이런식으로 완충 역할을 하는 골판지..?가 둘러 싸고 있습니다.
320g 하나에 3분할로 개별포장이 다시 되어 있구요.
오른쪽에 옅개 보이는 빨간줄들로 포장을 뜯을 수 있습니다.
왼쪽 포장지에 유통기한이 살짝 보이는데 올해 12월로 충분히 여유가 있는 제품입니다.
외형적으로 봤을 때 그렇게 큰 제품손상이 없는 걸 봐서는 안전하게 배달이 잘 온 것 같습니다.
근데 벌써부터 부스러기가 조금 나온다는 점... ㅠㅜ
개별포장을 뜯으면 이런 식으로 하나씩 빼서 먹을 수 있습니다.
곡물은 이렇게 토스트 바깥쪽에 붙어있는데 씹는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다이어트용으로 배고플 때 하나씩 먹으려고 샀는데 생각보다 금방 사라지네요 ㅠㅜ
토스트 단면은 이런 느낌
느낌은 식빵 겉은 구운 느낌이 아닌 바삭한..? 비스켓 느낌이 강한 토스트였습니다.
포장을 뜯으면 요즘 날씨가 많이 습해서 금방 눅눅해질거라 생각했는데 뜯어 놓고 대충 보관하다가 먹어도 바삭한 느낌이 그대로네요. (봉지과자 내비두면 눅눅해지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어서 신기했습니다.)
밍밍한 맛이 날 줄 알았는데 어느정도 짭쪼름한 맛이 있어 영양정보를 봤더니 역시 탄수화물 등 다른 영양분 함량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조금 높은 정도였습니다.
다만 저는 주식사 대체용으로 먹으려는 것이 아니라 간식으로 먹으려고 산 제품이라 크게 문제가 될 정도가 아니고 오히려 너무 밍밍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크기는 단면크기가 보통 일반적인 식빵의 1/4 보다 조금 큰..? 정도네요.
한입에 넣기에는 조금 크고, 잘라 먹을 때 부스러기가 조금 많이 나오는 편 (이건 토스트 제품이라 거의 숙명과도 같은 ㅠㅜ) 입니다.
총평
1. 다이어트 식사대체 보다는 간식용으로 추천 (특히 따뜻한 커피와 궁합이 매우 좋음)
2. 가격 대비 양도 많고 맛도 좋은 제품.
3. 나트륨 섭취가 민감하신 분이라면 영양성분을 확인해보시고 구매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비스켓 느낌이지만 비스켓처럼 퍽퍽한 느낌이 적어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
5. 아이비처럼 단면 위에 여러 토핑들을 더하면 집에서 쉽고 이쁘고 맛있는 영양간식으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치즈, 생크림, 토마토 등과 매우 어울릴 것 같은 비쥬얼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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