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제품은 대만의 유명 탄산음료 씨앤씨 입니다.
포도와 레몬 이렇게 두가지 맛이 있는데, 탄산으로는 포도보다 레몬을 선호하는 편이어서 레몬으로 구매했어요.
사실 구매하게 된 배경은 대만 유명음료다! 라는 부분보다 싸다는 점. (가성비무새...)
제품은 6개입 4세트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24개입 기준으로 인터넷에서 12,000원 정도. 개당 5백원 수준입니다.
250ml가 아닌 330ml 뚱캔이라는 점에서 가격이 정말 싼 편입니다.
250ml 제품도 4~500원 하는 제품이 많기도 하고 과일탄산에 레몬제품이 거의 없기도 해서 레몬 스파클링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오렌지, 파인애플은 너무 많이 마셨나봐요 ㅠㅜ)
제품설명입니다. 탄산음료답게 적지 않은 칼로리를 자랑하네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탄산음료를 안드시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ㅎㅎ)
다른 특이한 내용은 없고, 비타민c 함량이 있지만, 1일 섭취권장량을 채우지는 못한다는 점..? 정도를 볼 수 있겠네요.
내용물을 보여드리려고 잔에 따라봤습니다. (캔음료는 캔에 마시는 것이 제맛이기는 하지만)
슈웹스 레몬에 비하면 뭔가 불투명한..? 탁한..? 모습입니다.
마셨을 때 느낌은 씨앤씨 제품이 좀더 과실맛이 강하다는 느낌..? 레몬 특유의 씁쓸함이 남아 있습니다. (쓰다!는 느낌은 아니고 밖에서 과일쥬스 먹을 때 느끼는 그 맛)
탄산도 그렇게 강하지는 않아서 톡쏘는 느낌이 쎄지는 않습니다.
강한 탄산과 달달한 맛이 슈웹스라면 씨앤씨 레몬 스파클링은 부드러운 탄산과 과일 느낌이 강한 제품.
총 평
뚱캔 (330ml) 제품인 것을 감안했을 때 가격이 정말 싸다.
탄산이 쎈 제품을 원하신다면 비추천.
입이 심심할 때 달달하게 마시기에 좋은 음료. (하지만 칼로리는 감수하셔야 합니다..)
대만 탄산음료가 궁금하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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