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최신영화 - 봉오동 전투 Review
2019. 8. 29.
오늘 리뷰할 작품은 아직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봉오동 전투입니다. 어제 문화의날 (문화가 있는 날)이어서 덕분에 5천원에 관람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5 ~ 9시) 조금 늦기는 했지만, 평소 좋아하는 장르이기도 하고 영화관에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관람. (유열의 음악앨범도 나쁘지는 않지만, 뭔가 끌리는 느낌이 부족했습니다.) 조금 놀란 부분은 개봉한 지 한달 정도 되어서 상영관이 굉장히 적더라구요. 영화관마다 1개 관 정도밖에 안남아있었습니다. (현재까지 관객 동원은 460만 명 정도) 주연 배우들이 워낙 재치 있고 연기력이 좋은 분들이기도 하고, 등장인물들 모두 자연스럽게 역할 소화를 하셔서 보는 내내 작품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러닝 타임이 2시간이 넘는데, 루즈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