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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점 & 카페

팔칠닭강정 용산점 Review

저녁 시간대에 찍은 사진이어서 간판이 상당히 밝게보이는 팔칠닭강정 리뷰입니다.

 

어떻게 보면 치킨과 같지만 다른..? 닭강정인데, 저녁시간대에 먹기 좋더라구요.

 

집근처여서 설렁설렁 나가서 포장해오기도 좋고 해서 들렸습니다.

 

매장 크기는 홀손님 15명 정도를 받을 수 있는 크기로 크지 않은 매장입니다.

 

주로 배달이나 포장이 많아, 홀은 항상 여유가 있는 편이더라구요 많을 때 3팀 정도까지 있는 걸 본 적은 있지만, 홀이 꽉차 있던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메뉴는 상당히 단순한데, 여러가지 맛 중에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저는 기본양념을 좋아해서 양념치킨 맛으로 포장했구요

 

배가 그렇게 고프질 않아서 반마리 정도 크기의 중 사이즈로 (둘이서 배부르게 먹을 정도고, 간식으로는 3명 정도가 먹기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매장에서 먹을 때는 국물떡볶이 등 여러가지 안주도 더 있습니다.

양념이 과하지 않아서 닭강정 특유의 바삭함이 잘 살아 있었습니다.

 

참고로 현금결제시 떡토핑은 서비스라는 점(중 - 100g, 대~특대 - 200g)

 

저번에 달콤한 맛을 먹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양념치킨 맛이 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달콤한 맛은 먹다보면 살짝 물리더라구요. (단 맛이 강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평소 교촌치킨을 즐겨 먹는데,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거나 같이 먹을 사람이 별로 없을 때 닭강정 소~중 사이즈 시켜먹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치킨은 반마리만 주문이 안되니까요 ㅎㅎ)

 

배달 같은 경우에는 배달료 천원(거리에 따라 초과요금 있음)이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