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제품은 블랙 데님 재킷입니다.
청자켓은 항상 스타일링이 쉽지 않고 과한 느낌이 들어서 고민하던 중. 블랙진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안성맞춤의 제품.
정가는 9만원대이지만, 무신사나 공홈 등 다양한 사이트에서 7만원 이하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https://store.musinsa.com/app/product/detail/638590/0
인지도가 있는 데님 브랜드라서 비싸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사이즈는 살짝 오버한 핏. (세미오버핏)
어깨 라인이 여유가 있고 팔길이가 다소 깁니다. 총장은 일반적인 재킷 정도.
티셔츠를 레이어드해서 입으면 하체가 짧아보일 수도 있는 기장이어서 그 부분은 조금 신경을 써서 스타일링 해야겠어요.
전체적인 제봉상태는 만족하지만 한두군데 실밥 정리가 필요합니다. (보이시는 것처럼 아주 작은 실밥이라 딱히 신경이 쓰이는 정도는 아니네요.)
새옷 냄새는 강하게 나는 편. 시큼한 냄새가 올라옵니다. 빠른 시일내로 세탁 필요.
버튼 자체에 어느정도 여백이 있는 형태인데, 잠그고 풀 때 뻑뻑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만큼 혼자 풀리지는 않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데님 재킷 단추 잠그면 핏이 안살아서 상관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뒷모습과 옆모습. 팔은 저렇게 하나 접는 게 제일 편.안.
카키색 슬렉스와 셔츠 입고 찍은 사진인데 이렇게 입는 것도 괜찮았어요. (슬랙스에 모자 쓰기 쉽지 않은데, 데님재킷을 입으니 위화감이 없다는 건 꽤 장점)
화질이 많이 안좋네요 ㅠㅜ
오른쪽처럼 버튼을 다 잠그면 뭔가 작업복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가운데 한 두개만 잠그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밝은 색 티셔츠 + 청바지 or 셔츠 + 슬랙스 이런식으로 매치하면 다양한 스타일로 소화 가능.
자세한 리뷰는 영상 참고해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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