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제품은 가성비 좋은 신발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인 페이퍼플레인에서 구매한
무다 - 제이브슬립 로퍼 입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로퍼를 3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데, 저는 가장 베이직한 디자인의 제품을 구매해봤어요.
(저렴한 제품이어서 스탠다드한 게 최고라는 생각)
색상도 그라데이션이 들어가는 브라운보다 올검으로.
제품 특징은 인조가죽이 아닌 천연소가죽을 사용했다는 점인데, 저는 크게 중요시 생각하지는 않다보니 패스
(인조가죽이 수명이 짧다 그러지만, 3만원짜리 제품에 많은 걸 바라지는 않는다는 점..?)
사이즈는 반~한 사이즈 작게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기준으로 255 정사이즈를 신는 편인데 이 제품은 250도 넉넉하게 맞았습니다.
디테일을 살펴보면 역시 아쉬운 부분들이 몇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웃솔에 봉제라인이 깔끔해보이지는 않는다는 점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본딩 라인이 눈에 보이는 편입니다.
그리고 기본 깔창이 꽤 두꺼워서 신었을 때 발뒷꿈치가 자꾸 뜨는 부분..?
로퍼 자체가 낮은 신발인데, 깔창이 두꺼우니 발이 신발 안에 다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O소 같은데서 천원짜리 깔창 하나 구매해서 바꿔 신는 수고로움이 있겠네요...ㅠㅜ
바닥면은 깔끔한 블랙, 물기에 약하거나 그런 소재도 아니고 신고 걸을 때 피로가 오는 딱딱한 소재가 아니어서 바닥면은 만족했습니다.
입었을 때의 느낌. 캐쥬얼한 의상과 대체적으로 잘 어울릴 법한.
목이 올라오는 양말과는 안어울릴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날씨가 추우니 페이크삭스라도 신어야 ㅠㅜ)
총 평
캐쥬얼한 느낌의 로퍼가 필요하지만,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 (자주 신으실 생각이시면 조금 더 가격이 있는 5~7만원대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3만원대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고급스러운 맛은 없지만, 촌스러운 디자인은 아니어서 종종 신고다닐만 할 것 같아요.
자세한 리뷰는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리뷰 > 패션 & 의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쥬얼한 오피스 셔츠 추천 / 필루미네이트 - 유니섹스 옵티멀 베이직 린넨 셔츠 Review (0) | 2019.11.21 |
---|---|
FW 미니멀 이너 추천 / 무신사 스탠다드 - 폰테 롱 슬리브 크루넥 티셔츠 Review (0) | 2019.11.20 |
86로드 - 2724 워싱 데님 재킷 Review (0) | 2019.11.12 |
무신사 스탠다드 - 쉐르파 플리스 Review (0) | 2019.11.07 |
페이탈리즘 #0186 heritage black mannish crop fit 리뷰 (0) | 2019.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