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제품은 링케 듀얼 이지 필름입니다.
기존에는 링케 풀커버 우레탄 필름을 썼는데, 업그레이드된 제품이기도 하고, 기존 제품이 측면부분을 붙일 때 항상 고생을 했던 편인데다가 생채기도 잘나서 자주 갈아줘야한다는 단점이 아쉬웠습니다.
가격은 두장에 만원 정도, 아쉬운 점은 필름 개별구매가 안되고 케이스 구매할 때 추가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링케 네이버스토어 상품 구성이 어수선한 느낌이 드네요 ㅠㅜ 그래도 제품은 항상 만족스럽습니다.)
먼저 사용하고 있던 필름을 제거했어요. (여기저기 상처난 이전 보호필름 사진을 찍어두려 했는데 깜빡했습니다 ㅠㅜ)
구성품은 간단. (보호필름 2매, 융, 밀대, 클리너, 설명서)
구매할 때는 살짝 감이 안왔는데, 제품을 보니 부착 방법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1. 1번 필름을 제거하면 먼지제거 부착면이 나옵니다. 이 때 조심스레 액정에 맞춰 핸드폰에 붙여주세요. (이 단계에서는 먼지나 기포가 상관없기 때문에 마음에 안들 때는 여러번 다시 붙여서 위치 조정이 필수)
2. 2번필름을 내부에서부터 제거하며 부착면을 밀대를 활용 자연스럽게 밀어줍니다. 3번필름도 동일한 방식으로. (이 때 주의할 점은 곡면이 있는 액정이다보니 측면에 먼지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최대한 정확하고 빠르게 해야해요.)
3. 마지막 4번 필름보호 스티커를 제거해주면 끝
사이즈는 전체적으로 딱 맞았고 케이스와 호환도 잘 되는 편이어서 측면 뜸 현상은 없었습니다. (필름 위치를 잘못 잡을 경우 케이스 착용시 측면이 뜨는 현상이 생길 수 있어요. 반드시 정확한 위치에 부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착 후 평가.
기존 제품보다 단단한 필름 느낌. 기존은 우레탄의 느낌이 강해서 뭔가 쫄깃쫄깃했지만 이번 제품은 그런 느낌이 없어서 내구성이 좋을 것 같아요.
필름 윗부분에 홈이 수화구 부분에만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전면 카메라나 센서까지 홈을 내놓은 제품은 경험상 떨어져 나가기도 쉽고 보기도 별로 안좋아서 굉장히 마음에 안들었었는데 이 부분 개선은 정말 만족스럽네요. 특히 우레탄 필름의 경우 홈이 많으면 그만큼 윗부분 필름이 쉽게 나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필름과 핸드폰의 일체감을 더해줘서 굉장히 만족.
터치할 때 느낌이나 빛반사도 기존 제품보다 훨씬 만족스럽습니다. 케이스는 대충 끼더라도 보호필름은 핸드폰 사용과 직접적인 만족도 차이가 커서 신경을 쓰는 편인데 부착 난이도도 기존 제품보다 많이 낮아지고 제품 퀄리티도 만족하는 제품이었습니다.
참고로 측면에 기포가 조금 생겼었는데 하루 지나니까 모두 사라지더라구요 ^^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다음 포스팅은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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