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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 전자제품

갤럭시 워치 액티브 1 케이스 추천 - 링케 베젤링 케이스 Review

오늘 리뷰할 제품은 링케의 갤럭시 워치 액티브 베젤 스타일링 케이스입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의 가장 큰 단점이 활용도 없이 넓기만한 베젤인데, 심지어 평면이어서 액정 보호도 안된다는 함정...

보호필름이나 젤리 케이스 유형의 액세서리도 사용 가능하지만, 디자인 적인 면을 중요시 생각하다보니, 링케 베젤링 케이스가 계속 끌리더라구요.

워치 종류는 테두리만 감싸줘도 어지간하면 액정 보호가 되기 때문에 큰 고민없이 바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네이버 스토어에서 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이어서 핸드폰 필름과 케이스도 구매했는데 그 제품들도 이후 리뷰 올릴게요)

네오크롬 색상을 사고 싶었는데 물량이 없다고 떠서 별 생각 없이 기다리다가 이미 상처받은 갤럭시 워치입니다...

이런 흠집을 방지하기 위해 워치도 보호필름이나 케이스를 꼭 부착해야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사진을 첨부해봤어요. (특히 손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특성 상 핸드폰보다 쉽게 상처입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더 필수적인 것 같네요)

사후약방문이지만 더 늦기 전에 차선택이던 매트실버 색상 구매. (네오크롬은 재입고 예정이 없다고 하네요.)

포장은 정말 깔끔하게 되어 있네요.

링케 제품포장 중에 이렇게 깔끔한 포장은 처음 봅니다. 완충제 센스까지.

다만, 제품이 워낙 심플하다보니 별건 없네요.

베젤링 뒤는 이런 식으로 양면테이프가 붙어 있습니다.

테이프가 외형 밖으로 나온다는 등의 구매평을 봤었는데, 제가 받은 제품은 그런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부착하기 전에 먼저 오른쪽 사진처럼 각을 잡아보면 깔끔하게 한번에 붙일 수 있습니다.

양면테이프 특성 상 잘못 붙이면 다시 붙여도 접착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번에 잘 붙이는 게 중요해요. (부착 난이도는 굉장히 낮은 편)

스트랩이 살짝 걸리적 거려서 제거하고 부착했습니다.

크게 신경쓸 부분은 없이 오른쪽 버튼 두개에 라인을 맞춰서 똑 붙여주고 꾹꾹 눌러주면 끝입니다.

생각보다 매트실버 색상에 매트한 느낌이 강하지 않아서 오히려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테인레스 같은 느낌...?)

글로시블루는 제 워치 색상과 겹쳐서 별로일 것 같아 선택한 실버 색상인데,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첫인상은 생각보다 링이 얇다는 점..? 액정 보호 측면에서는 조금 아쉽지만 디자인 측면에서는 생각보다 더 이뻤어요.

착용하면 이런 느낌.

케이스 장착 전 제품은 웨어러블 밴드 같은 느낌이었다면, 베젤링 부착 후 조금 더 시계스러워졌습니다.

자그마한 단점이 하나 있다면, 워치와 베젤링 사이에 먼지가 살짝 낀다는 점...? 인데 크게 불편할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총 평

일반적인 젤리 케이스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그만큼 고급진 맛이 있음.

흠집없이 깔끔하게 사용을 원하신다면 보호필름과 함께 베젤링을 부착하시거나 젤리 케이스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부착 난이도가 낮아 누구나 쉽게 부착할 수 있습니다. (대신 한번 붙일 때 신경써서 붙이는 것이 포인트)

접착력은 굉장히 강합니다. 어느 정도 힘을 줘서 잡아떼도 떨어지지 않는 수준.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고, 개인적인 색상 선호도는 매트실버 - 글로시블랙 - 이하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