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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애드핏(Adfit) 심사 결과 및 승인과정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가 애드핏과 애드센스라는 수익창출 구조 때문이었는데, 시작한 지 3주가 되어 드디어 애드핏 승인을 얻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애드센스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음 자체적인 광고도 같이 넣을 수 있다는 부분을 알게 되어서 (애드핏이 애드센스에 비해 심사기준에 여유가 있는 것도 포함) 어느정도 포스팅이 채워졌다 생각되는 시점에 애드핏 심사를 신청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2차례 애드핏 심사에서 거절을 당하고 3차시도로 승인이 떨어졌습니다.

이런저런 기념으로 오늘은 애드핏 심사 결과확인 및 승인에 필요한 요건들 몇가지를 살펴 보겠습니다.

 

애드핏은 심사 신청 후 심사대기 시간을 거쳐 승인 또는 보류 발표가 나는데, 신청되어있는 웹메일 주소로 결과가 날라옵니다.

보류의 경우에는 캡쳐를 해두지 못했는데,

애드핏 사이트에 들어갈 경우 보류된 이유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두차례 보류 모두 컨텐츠 부족이었고 당시 포스팅 갯수가 15~18개 정도였습니다.

특히 처음 몇개의 포스팅은 글자수가 1,000자도 채 채우지 못한 것들이 있었던 점이 컨텐츠 부족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애드핏 뿐만 아니라 애드센스의 경우에도 심사 기준으로 포스팅 횟수, 첨부사진 갯수, 글자수(공백포함)를 중요시 보기에 이런 광고매체 승인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이런 부분들을 신경써서 포스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글자수에 연연하다보면 가독성이 떨어지는 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은 양을 부풀려서 포스팅하는 것이 아닌, 내용이 많은 글이 중요합니다.)

애드핏이 승인된 시점을 기준으로 한 제 블로그 작성패턴입니다.

해당 내용은 블로그유틸24라는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이런 작성패턴 분석뿐만 아니라 블로그 검색 누락 확인과 같은 블로거들에게 있어 꿀정보가 있기 때문에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해당 사이트를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스팅은 블로그를 개설한 날을 기준으로 하루에 1~2개씩 꾸준히 했었는데, 초반에 비해 이미지 건수도 생기고 글자수를 채우는 것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 1,000자는 여유롭게 넘기고 있습니다.

(사실 글자수를 신경쓰고 써본적은 없고... 다 작성한 후에 글자수 세기를 통해 한번 확인 정도..? 하는 편입니다.)

제 블로그의 방향성이 경영학 + 제품리뷰인데, 처음 경영이론 관련 포스팅을 할 때에는 사진을 넣을 것이 없다보니 그냥 글만 적었었는데, 파워포인트를 이용해서 어렵지 않은 수준에서 포스팅용 형식을 만들어두니 자연스럽게 이미지 건수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승인을 위한 것이 아니더라도 가독성을 위해서는 중간중간 이해를 돕는 사진이 있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승인기준 포스팅 건수는 20개 초반, 글자수는 1,000~2,000자 정도 (어디까지나 제 기준입니다.)

애드센스의 경우 글의 내용이나 다른 요인에 따라서도 승인 과정이 좀처럼 쉽게 진행되지 않는 분들도 많다하셔서 저도 만약 승인이 된다면 애드센스 승인과정에 대한 포스팅도 추가할 생각입니다.

(사실 아직 블로그 초보라서, 이런 블로그 용어들이 상당히 낯선데... 나중에 제가 어느정도 지식이 쌓이면 이를 주제로도 포스팅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