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핸드크림 추천 - 더프트앤도프트 소피소피 핸드크림 Review

오늘 리뷰할 제품은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더프트앤도프트 의 소피소피 핸드크림입니다.

핸드크림의 용도는 좋은 향과 보습효과 이렇게 두가지로 크게 볼 수 있는데,

이 제품은 특히 향이 좋고 지속력이 강한 것으로 유명하죠.

(실제로 소피소피 향은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 편입니다.

가격은 50ml에 5천원 정도.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평범한 수준. (굳이 따지자면 조금 비싼 편..?)

향이 총 8가지가 있는데, 저는 검정색 앤젤스코튼과 소피소피 두가지만 써봤습니다.

앤젤스코튼향은 남성들에게 어울릴 것 같은 특유의 자극적인 향이어서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어요.

소피소피향은 비누와 난초의 섹시하고 세련된 향이라고 적혀있는데... 확실히 비누 느낌의 부드러우면서도 은은한 향이 남아서 많은 분들이 부담스러워 하지 않고 선호하는 향이예요.

그 외에도 스톡홀름로즈, 레드브리즈 향들이 인기있는데, 저에게는 너무 달달한 향 느낌...?

소피소피는 상대적으로 호불호가 적은 향에 가까워요. (오프라인에서도 동일한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시간이 되신다면 핸드크림이나 향수 같은 제품들은 온라인으로 가격 확인 후 오프라인에서 향을 확인하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캡을 열면 이런 느낌.

캡 주변이 더러워지지 않는 형태라서 행복합니다.. (토너 제품 등 캡 내부 관리가 안되는 제품들이 있기 때문에.. ㅠㅜ)

평범한 로드샵 핸드크림과 비슷한 느낌이예요. (용량만 조금 큰)

덜었을 때는 이런 식으로.

손이 미끌미끌해지는 그런 제형은 아니고, 로드샵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열심히 쓰는 환절기 기준으로 한달에 하나 정도 사용하는 것 같네요.

 

총 평

향이 부드러워 호불호가 없고, 지속력이 좋은 핸드크림.

부드럽게 발라지는 제형, 전체적인 제품 디자인과 제형은 로드샵 핸드크림과 동일.

올리브영 제품들은 온, 오프라인 가격이 대부분 동일하므로, 가격 확인 후 오프라인 시향 후 구매 추천.